.

슈피겐, 갤럭시S6 카드케이스 '슬림아머 카드슬라이더' 출시
T프리미엄샵, T월드&컨시어지, 교보문고 핫트랙스 등서 구입 가능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슈피겐코리아는 최대 3장의 카드수납이 가능한 갤럭시S6용 슬림 케이스 '슬림아머 카드슬라이더'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갤럭시S6 전용 슬림아머 카드슬라이더는 1.3cm의 얇은 두께에도 케이스 내부에 카드를 최대 3장까지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케이스 뒷면 전용 슬롯에 카드를 살짝 밀어 넣으면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다. 수납된 카드는 측면 홈을 통해 손쉽게 꺼낼 수 있다. 정교한 내부 설계로 한 장의 카드만 보관해도 흔들림 없이 단단하게 고정해준다.

기기 보호기능도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부드러운 TPU 소재 위에 충격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하드케이스를 씌운 '듀얼 레이어' 구성으로 기기 보호력을 강화했다. 파손에 취약한 모서리 부분은 에어쿠션을 적용해 기기 낙하 시 전달되는 충격을 에어백처럼 흡수해줘 손상에 대한 우려도 최소화했다.

블루토파즈, 쉬머리화이트, 건메탈, 샴페인골드 등 총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SK텔레콤 T프리미엄샵을 비롯해 T월드&컨시어지, 교보문고 핫트랙스 등 슈피겐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유통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2만7900원.

한편 슈피겐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갤럭시 유저 최대 커뮤니티인 '삼성 스마트폰 커뮤니티'와 함께 오는 14일까지 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단으로 선정된 20명 전원에게는 '슬림아머 카드슬라이더'를 지급하며, 우수리뷰 채택 시 갤럭시S6·갤럭시S6 엣지 무선충전패드 'F300W', 슈피겐 스토어 적립금 3만원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국봉환 슈피겐 본부장은 "갤럭시S6용 슬림아머 카드슬라이더는 기본형 슬림아머에 비해 두께가 0.2cm 밖에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슬림하지만 카드를 최대 3장까지 수납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갖춰 간편한 외출 시 카드 지갑 대용으로 쓰기에 제격"이라며 "슈피겐만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실용성을 갖춘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