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 입학식에 참가한 코디 및 홈케어 닥터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환경가전서비스기업 코웨이는 코디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화여자대학교와 연계해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6회 코웨이-이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코웨이-이화 아카데미’는 2010년부터 시작됐다. 자사 서비스전문가인 ‘코디(Coway Lady)’ 및 매트리스 위생전문가인 ‘홈케어 닥터’의 역량 강화 및 비전 수립을 목적으로 이화여자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이다.

총 50명의 코디 및 홈케어 닥터는 지난 9일 진행된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11일까지 총 9주간 매주 토요일에 교육을 받게 된다. 아카데미에서는 ‘신뢰 받는 전문가, 비전 있는 성취인, 가치를 실현하는 고객파트너’를 주제로 서비스, 세일즈 관련 전문 교육과 커뮤니케이션, 이미지 메이킹 등의 교양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제6회 코웨이-이화 아카데미 입학생인 이은주 인천관교지국 코디는 “일을 하면서 좋은 환경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설레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교육을 토대로 고객들에게 더 전문적인 환경가전 관리와 마음을 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배 코웨이 환경가전사업본부장은 “코웨이-이화 아카데미를 통해 우수한 조직원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 최고의 서비스전문가를 양성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