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11일 '공갈 사퇴' 발언을 사과하기 위해 주승용 최고위원이 머물고 있는 전남 여수로 향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사전 연락 없이 주 최고위원의 여수 지역구 사무실을 찾았으나 만남은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주 최고위원은 지난 8일 최고위원회의서 사퇴 의사를 밝힌 뒤 여수에 머물고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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