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KB금융그룹은 건국대학교 및 한국핀테크포럼과 핀테크 관련 협력 및 노하우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B금융과 건국대에서 상호간 보유하고 있는 핀테크 관련 기술과 학술적인 검토 등을 적극적으로 교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과 실용화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정기적인 세미나를 통해 핀테크 관련 기술ㆍ정책ㆍ동향을 공유하고 차별화된 혁신적 핀테크 기술 도입 방안을 연구한다. 그 과정에서 핀테크 기업을 발굴ㆍ육성ㆍ지원하는데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1000만명의 스타뱅킹 고객을 보유한 KB금융의 서비스 개발 노하우과 건국대 금융IT학과를 중심으로 한 핀테크 연구개발 네트워크가 융합되는 것"이라며" 또 한국핀테크포럼의 다양한 기술이 접목해 핀테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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