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사진=판빙빙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국배우 판빙빙이 중화권 최고 유명인에 등극했다.

판빙빙은 지난 11일 포브스차이나가 발표한 '2015년 중국명인방(中國名人榜)'에서 1위를 차지, 3년 연속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

판빙빙은 지난 한 해 동안 스크린,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을 펼쳤다. 포브스차이나에 따르면 판빙빙은 지난 1년 간 1억2800만 위안(약 224억원)을 벌어들였다.

판빙빙의 뒤를 이어 가수 겸 배우 주걸륜, 배우 사정봉, 성룡, 황효명이 각각 2~5위를 차지했다. 그룹 엑소를 떠나 중국에서 활동 중인 루한과 크리스도 각각 37위와 42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포브스차이나는 매년 전 분야를 아울러 중화권에서 활동 중인 유명인들의 연간 소득과 인터넷과 신문 등 매체 노출빈도 등을 기준으로 '중국명인방' 100인을 선정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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