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과 다문화가정 어린이 20여명 등이 농촌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함께 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서대문구 관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농촌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헤아림 봉사단이 다문화가정 어린이 20여명과 함께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농축산 체험형 목장인 안성 팜랜드를 방문해 진행했다.

일대일 짝을 맞춰 농기계 타기, 가축 교실, 승마 타기, 치즈 만들기 등을 함께했다. 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금과 학용품, 장난감 등을 전달했다.

박정만 경영지원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주민들과 함께 우리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