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14일 본부 대강당에서 제1회 재난안전 포럼을 개최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재난안전본부가 재난대처 역량강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도 재난안전본부는 14일 수원 권선구 본부 내 대강당에서 '제1회 재난안전 경기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오후석 도 재난본부 안전기획관 등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김근영 강남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재난안전관리 체계변화 및 도시안전 정책방향' 특강을 통해 국가 기관의 재난안전 관리정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직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올해 경기도의 안전혁신마스터플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현재 우리의 안전 자화상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전문가의 특강과 담당자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경기도 특성에 맞는 안전정책을 수립하는데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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