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EXID 하니가 과거 KBS2 '개그콘서트'에서 선보인 섹시댄스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하니는 지난달 1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나는 킬러다'에 유민상을 죽이기 위해 고용된 킬러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조금만 스쳐도 마비가 되는 독으로 놈을 처리하겠다. 섹시댄스로 놈을 유혹하겠다"고 말한 뒤 유민상 앞에서 다리를 쓸어 올리고 아찔한 웨이브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자신이 준비한 독이 터져 흘러내렸고 이를 본 유민상은 "아가씨 다리에 녹색이 흘러요"라고 말했다.

녹색 약품으로 범벅이 된 자신의 다리를 본 하니는 "실패다"고 말한 뒤 다리를 절룩이며 퇴장해 객석에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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