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날씨 오전(좌) 오후. 사진제공=기상청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스승의 날인 15일은 전국이 흐리고 남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5일 남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점차 들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북도, 제주도에는 낮부터 가끔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기상청에 따르면 전 해상에 안개가 끼겠고,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것으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7도 부산 17도 대구 19도 광주 18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4도 부산 21도 대구 27도 광주 25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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