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지식재산(IP) 정보서비스분야의 새 비즈니스정보와 국내·외 전문기업들의 우수데이터베이스(DB), 분석도구 및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허청은 18일 서울 역삼동에 있는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5회 IP DB & 솔루션 컨퍼런스’를 연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한국특허정보원, IP 정보사용자포럼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IP정보기업의 우수서비스상품을 알리고 시장의 최신흐름을 주고받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IP정보서비스분야의 대표적인 국내 행사다.

올해는 ‘제50회 발명의 날’을 기념해 발명주간행사로 진행된다. ‘IP 4 New Biz!(IP정보분야의 새 비즈니스 창출)’란 주제 발표, 우수사례 발표와 12개 참여업체의 대표상품 전시 및 체험기회가 마련된다.

주제발표에선 이홍일 (주)아이피아이 이사가 ‘신사업 발굴과 미래트렌드 패러다임 예측’이란 주제로 IP정보를 활용한 새 비즈니스모델 발굴에 관한 정보를 준다.

사례발표에선 행사참여 IP정보서비스기업들의 새 서비스상품, DB 및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최신시장정보를 소개한다.

참석자들은 IP정보분야 전문기업들이 운영하는 17개의 홍보부스에서 전시품 설명과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장완호 특허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 IP정보서비스산업의 최신흐름과 발전방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수요자와 공급자의 다리역할을 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누리집(www.kaips.or.kr)에 들어가 보거나 특허청(☏042-481-5093),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02-3789-0607)로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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