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사진=SBS '동상이몽-괜찮아 괜찮아'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오윤아가 자신의 몸무게에 관한 일화를 털어놨다.

오윤아는 최근 SBS 예능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는 여고생 김승은(17)양과 엄마 박매덕(55)씨가 출연해 살과 전쟁을 치르고 있다는 사연을 전했다.

오윤아는 과거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언급하며 "항상 체중관리를 했었는데 무용을 그만두면서부터 살이 급격히 쪘다"며 "당시 최대 57㎏까지 올랐었다"고 말했다. 오윤아의 키는 170㎝다.

이에 출연자들은 고개를 저으며 야유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구라는 "남의 나라 이야기다"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윤아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오는 16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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