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15일 일본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전날 미국 증시가 상승한 데다 엔화가 약세를 보인 것의 영향을 받았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0.83% 오른 1만9732.92를, 토픽스지수는 0.98% 상승한 1607.11로 거래를 마쳤다.

시세이도가 2.69% 오르는 등 소비재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INPEX가 1.85% 내리는 등 에너지주는 약세를 보였다.

엔화는 달러당 119.50엔을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엔화 가치가 떨어졌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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