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달새.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복면가왕' 딸랑딸랑종달새(이하 종달새)의 정체가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누리꾼 수사대는 종달새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가수 진주를 꼽고 있다.

종달새의 평균 이하 작은 키, 노래 습관, 음색까지 일치하고 특히 노래를 부를 때 유독 발음 흘려버리는 습관과 목과 어깨를 흔드는 것, 다리 체형을 가리기 위해 긴 치마를 입은 것을 예로 들어 '종달새 복면가왕'으로 진주가 유력하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황금락카의 네일아트처럼 종달새에는 확실한 증거가 없어 그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기도 했다.

한편 진주는 지난 1997년 1집 '해바라기'를 통해 데뷔했으며 히트곡 '난 괜찮아'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진주는 지난해 12월 중앙대와 아주대 로스쿨에 1차 합격 했으나 최종 불합격했고, 현재는 이화여대 공연예술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최근 디지털 싱글 앨범 '소리쳐'를 발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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