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5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이 화재 및 자연재해 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배우고 안전을 생활화하기 위한 취지다. 참가 학생 전원에게 화재 및 재난 안전과 예방에 관한 어린이 학습용 교재 '불조심 길라잡이'를 제공한다.

참가 학생들은 올해 9월9일 지역평가시험을 본다. 18개 시ㆍ도별 최우수 학급을 대상으로 9월23일 전국평가를 실시해 최종 수상학급을 결정한다. 10월16일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상 1개 학급에는 교육부 장관상(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개 학급에는 국민안전처 장관상(상금 80만원)을 시상한다. 우수상 5개 학급에는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상(상금 60만원), 불조심어린이상 10개 학급에는 손해보험회사 대표이사상(상금 30만원)을 수여한다.

20인 이상의 학급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6월12일까지 홈페이지(www.kfp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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