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20일 수원본사에서 신기술 공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 참석자들이 공사관련 신기술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20일 수원 권선구 본사에서 '찾아가는 신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경기도시공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건설교통기술협회가 주관한 이날 설명회는 경기도시공사 등 발주기관 담당자, 설계·감리 등 건설기술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우수 건설신기술 전시와 신기술 기능과 특징, 시공방법과 설계 등을 중심으로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날 전시된 신기술은 최근 지정받은 브릿지테크놀러지주식회사의 '바닥판 일체식 프리케스트 PSC박스거더'와 '물흐름 센스, 온도센스, 발열선 및 모듈을 이용한 물 배관 동파방지기술' 등 총 7개 기술이다.
　
박규훈 경기도시공사 안전기술처장은 "도내 우수 건설신기술을 활성화하고 최신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소 기술개발 업체들의 우수 신기술이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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