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 두 곳으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등급인 'AAA'를 각각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기관으로부터 등급 전망 역시 '안정적(stable)'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종신보험과 변액보험에서의 전문성이 높은 영업기반을 바탕으로 우수한 영업경쟁력,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 자산건전성, 자본적정성, 유동성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운용자산의 80% 이상을 안전자산으로 구성하고 있어 자산부실위험이 낮고 지급여력비율과 유동성 수준이 높아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갖추고 있다"며 "일반계정 내 보장성상품의 비중이 70% 수준으로 업계평균인 43.4%에 비해 높아 보험영업의 질적 속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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