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21일 일본 주식시장이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가 2만202.87에서 보합세로 마감했으며, 토픽스지수가 0.21% 오른 1646.79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오전 장중 한때 1651.41로 2007년 이래 최고점을 찍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세가 주춤했다.

당분간 미국 금리가 인상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아시아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웨스트차이나 증권회사의 웨이웨이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단기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결정이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통화 공급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공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지난달 회의록에는 통화정책 결정권자 중 다수가 오는 6월에 기준금리를 올리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을 냈던 것으로 나타났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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