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순천시는 지난달 13일부터 시내버스 및 택시를 대상으로 교통과 전직원 26명이 주 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 출퇴근하고, 교통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활동사항은 교통과 전직원이 주 1회 이상 “대중교통으로 출 퇴근하기”로 시내버스 경우 버스업체·버스노선별 , 택시 경우 개인 및 법인·브랜드콜 별로 다양하게 이용한 후, 교통불편사항 , 개선사항, 시민들의 고충을 조사한다.

조사결과 ‘교통과 밴드’에 소식을 올리고, 교통시설, 주차장 등 교통전반에 대한 “불편사항신고”를 사항을 상시 모니터링해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하고, 우수 운전자에게 연말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 1차 모니터링한 결과를 운수업체에 전달하여 운전자 교육 및 서비스 개선을 협의했고, 5월 19일 ~ 20일 2일간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 및 안전 교육시 개선사항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순천시 조중기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대중교통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질 높은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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