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태일.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상암동 호루라기' 블락비 태일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고주파 쌍더듬이' '상암동 호루라기'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이리와 함께 춤을'의 준결승전과 함께 딸랑 딸랑 종달새와의 4대 복면가왕을 가리기 위한 결승전 무대가 펼쳐졌다.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고주파 쌍더듬이'가 임재범의 '너를 위해'로 솔로 무대를 가졌다.

'고주파 쌍더듬이'는 여성스러웠던 1라운드 무대와는 다른 보이스와 폭발하는 가창력, 풍부한 감수성으로 연예인 판정단을 감동케 했다.

이어 '상암동 호루라기'는 신혜성, 이지훈의 '인형'을 열창했다. '상암동 호루라기'는 진지하면서도 애절한 가창력을 자랑했다.

판정 결과 '고주파 쌍더듬이'가 67대 32로 '상암동 호루라기'를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상암동 호루라기'는 블락비의 리드보컬 태일이었다. 태일은 "제가 블락비 노래랑은 상반되는 감성적인 노래를 좋아한다. 발라드나 애절한 노래들을 대중들에게 들려드리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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