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6일 경기도평생교육학습관에서 열린 직속기관 현안 협의회에서 독서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6일 수원 권선동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열린 직속기관 현안 협의회(도서관 그룹)에서 '독서는 상상력이 일어나는 시작'이라며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 참석자들은 '학생 독서 활성화를 위한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주제로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유기적 네트워크와 독서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도립중앙도서관, 성남도서관, 과천도서관, 녹양도서관 등 6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한 학년 동안 최소 100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며 "독서는 상상력이 일어나는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27일에는 파주시 법원읍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에서 경기도교육연수원,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 등 7개 연수기관 그룹을 대상으로 제2차 직속기관 현안 협의회를 연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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