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사진제공=스포츠투데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사랑이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로 복귀를 앞두고 공식석상 나들이에 나선다.

김사랑은 26일 오후 9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여해 TV 부문 연출상과 영화 부문 감독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김사랑은 현재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연출 이태곤 김재홍) 촬영 때문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백상예술대상 측의 시상 요청을 받아 시간을 할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은 JTBC로 생방송되며 네이버 TV캐스트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를 통해서 중국 전역에 생중계 된다.

한편 김사랑이 출연하는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서정멜로로, 오는 29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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