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마종합운동장

" 국비 6억원 확보로 노후 팔마종합운동장 개보수사업 추진 "

[아시아경제 노해섭 ]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지원하는 “노후 팔마종합운동장 개보수사업”에 선정되어 2015년도에 국비 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노후 공공체육시설분야 선정으로 팔마종합운동장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노후 관람석 난간교체와 계단 등에 대해 전면 개보수사업을 10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올 3월 문체부 공모계획이 발표되자 조충훈 순천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의 긴밀한 정보교환은 물론 문체부 등을 수차례 방문해 노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당위성을 설명한 것이 유효했다고 전했다.

팔마종합운동장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으로 시민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체육시설 이용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공공체육시설을 정비 개선함으로써 지방재정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 팔마종합운동장이 노후 되어 있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급히 난간교체와 계단보수 등 안전시설 개선정비가 필요 했는데 이번 국비 전액 지원으로 선정되어 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팔마종합운동장은 순천시 종합스포츠타운 메카로 실내체육관과 테니스장 및 양궁장과 더불어 인근 팔마스포츠타운과 연계되는 주요 공공체육 인프라 시설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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