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재향군인회는 제8회 곡성군 초·중·고생 백일장대회를 개최했다.

"2015년도 안보 및 평화통일기원 "

[아시아경제 노해섭 ]곡성군재향군인회(회장 임채인)는 지난 27일 곡성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 곡성군 초·중·고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안보 및 평화통일기원 제8회 곡성군 초·중·고생 백일장대회를 개최했다.

임채인 회장은 “학생여러분은 6.25전쟁의 쓰라린 상처를 교훈삼아 다시는 북한이 살기좋은 우리나라를 넘보지 않도록 우리의 나라지키기 생각을 확실히 다져야 하는 백일장 행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학생들은 백일장 주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국헌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 및 애국심 함양 평화통일에 대한 내용으로 그동안의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심사결과는 오는 6월 19일 광주 전남 재향군인회 홈페이지에 통보하기로 했으며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은 6월 25일 제65주년 6.25전쟁 기념식에서 시상하기로 했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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