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수 생활용품사업부장(가운데) 등 깨끗한나라 관계자들이 28일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5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화장지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깨끗한나라는 '2015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에서 화장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하며, 소비자 조사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오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깨끗한나라 화장지는 독자적인 기술력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천연펄프 원단을 활용해 부드러운 감촉과 흡수력을 강화한 두루마리 화장지, 먼지 없는 미용티슈, 보습력을 강화한 천연보습티슈 등 다양한 화장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깨끗한나라 화장지는 최근 '2015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GBCI)' 화장지 부문 1위에도 선정되는 등 소비자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GBCI 조사 결과, 브랜드 가치가 제품 가격 대비 1.5배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전 부문의 1위 브랜드 중 글로벌 브랜드 부가가치가 높은 100대 브랜드에 꼽히기도 했다.

깨끗한나라는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문화 창출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모토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고품질 생활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화장지 제품 외에 아기 기저귀 '보솜이', 여성위생용품 '릴리안', 성인용기저귀 '봄날' 등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통해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생활용품기업으로 인정 받고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깨끗한나라의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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