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 윤종일)는 '경기벤처빌딩 고양센터'에 입주할 중소ㆍ벤처기업 4개사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입주대상은 사업개시 후 7년 이내 중소ㆍ벤처기업으로 ▲벤처기업 또는 벤처기업 인증을 준비하는 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 관련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신기술 및 지식집약형 업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 등이다. 공해유발기업 등 집적시설에 부적합한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기벤처빌딩 고양센터는 3호선 정발산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보다 20% 저렴하다. 특히 회의실과 각종 회의장비(프로젝터ㆍ스크린 등) 등을 갖추고 있어 입주기업들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편리한 교통과 함께 인근에 관공서 및 편의시설 등이 위치해 있어 기업을 운영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파주출판단지, MBC드라마센터, SBS탄현스튜디오, 고양아쿠아스튜디오 등이 인접해 출판, 영상, 미디어 산업과 관련된 중소기업에 최적의 입지요건이다.
　
입주 희망 기업은 경기중기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에 들어가 입주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내려 받아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벤처빌딩 고양센터(031~903~977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벤처빌딩 고양센터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및 지자체의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현장 밀착상담을 통해 신생기업의 기업애로에도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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