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인(왼쪽) 친환경농식품자재수출마케팅협동조합 전무이사와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 원장이 협약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산림아카데미와 친환경농식품자재수출마케팅협동조합이 서로 돕기 위해 손잡았다.

2일 산림청에 따르면 한국산림아카데미와 친환경농식품자재수출마케팅협동조합은 최근 천안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친환경농식품자재수출마케팅협동조합은 한국산림아카데미의 원활한 교육을 위해 친환경농자재와 관련된 교육지원, 조합이 다루는 농자재의 30% 할인판매에 나선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친환경농식품자재수출마케팅협동조합에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및 기타 교육과정 때 친환경농자재 교육·홍보에 적극 힘쓴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산야초재배기술전문가과정 3기 재학생들이 참석한 협약식에선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 원장과 안인 친환경농식품자재수출마케팅협동조합 전무이사가 이런 내용들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했다.

안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농자재의 유통과 마케팅을 한국산림아카데미 네트워크를 활용,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산림CEO과정과 산야초재배기술전문가과정, 귀산촌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림아카데미누리집(http://www.forest21.or.kr), 한국산림아카데미 다음카페(http://cafe.daum.net/forestceo)나 전화(042-471-9963, 9960)로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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