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LG생활건강은 헐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열풍에 맞춰 영화속 인기 캐릭터를 디자인에 적용한 '어벤져스 피규어 방향제' 4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어벤져스 피규어 방향제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토르 등 어벤져스 영웅들을 생생한 컬러와 감각적인 디자인의 피규어로 완벽하게 재현해 영화 팬들은 물론 어릴 적 동심을 간직한 키덜트족의 감성을 자극한다.

은은한 라벤더 향의 '아이언맨', 깔끔한 린넨 향의 '캡틴 아메리카', 싱그러운 프루티 향의 '헐크', 고급스러운 킹 카 향의 '토르' 등 각 캐릭터에 맞춰 차별화된 향을 적용해 생활 속 불쾌한 냄새는 없애주고 은은하고 기분 좋은 향기만 오래도록 남겨준다.

피규어 받침대 안에서 방향제를 꺼내 은색 필름을 벗긴 다음 다시 넣어서 조립하면 된다. 제품 바닥에 양면 스티커를 붙여 손쉽게 고정할 수 있으며, 사무실, 자동차, 서재 등 원하는 곳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어벤져스 피규어 방향제'는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차량 내 룸미러, 가방 등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고, 상쾌한 아쿠아 향이 기분까지 맑게 해주는 '어벤져스 걸이형 향기카드' 4종도 동시에 출시됐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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