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엑소가 다시 한 번 가요계 돌풍을 예고했다.

엑소는 3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엑소 2집 정규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2집 수록곡 10곡과 '러브 미 라잇'(Love Me Right) '텐더 러브'(Tender Love) '퍼스트 러브'(First Love) '약속(EXO 2014)' 등 신곡 4곡을 더해 총 14곡으로 구성됐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러브 미 라잇'은 펑키한 리듬과 악기 세션이 돋보이는 밝은 느낌의 댄스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드라이브의 설렘과 행복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작사, 작곡한 '텐더 러브'는 세련된 사운드와 위트있는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약속'은 엑소 멤버 레이가 작곡, 첸과 찬열이 작사를 맡았으며 앞서 엑소의 두 번째 단독 서울 콘서트에서 선보였을 당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풋풋하고 순수한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퍼스트 러브'는 2집 정규 프로모션 당시 팬들을 위한 보너스 트랙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한정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엑소는 4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2집 정규 리패키지 앨범 활동에 나선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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