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서 함께 하고 같이 뛰는 화합의 한마당 열려”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아시아경제 이진택]구례군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무안군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론볼, 게이트볼, 탁구 등 7개 종목에 28명의 선수와 12명의 임원이 출전한다.

구례군은 이번 대회에서 육상 종목의 김복수, 이석순 선수와 탁구(개인전) 종목의 김상주 선수가 메달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작년에는 역도, 육상, 탁구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가 있다.

전남지역 장애인의 체육진흥과 화합의 장이 될 이번 대회는 “함께하GO! 같이뛰GO! 아름다운 꿈 펼치GO!!”라는 대회 구호로 육상, 수영, 배구 등 13개 종목과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시범종목 5종, 다트, 핸들러 등 체험 종목 6종 등 총 24개 종목을 치르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 도약을 위해 선수들이 종목별 연습경기장에서 구슬땀을 흘려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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