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엑소가 '러브 미 라잇'(LOVE ME RIGHT)이 전격 공개해 가요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엑소는 3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러브 미 라잇'(LOVE ME RIGHT)을 비롯한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러브 미 라잇'(LOVE ME RIGHT)은 공개 직후 멜론,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다음 뮤직, 올레뮤직, 엠넷차트,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러브 미 라잇'(LOVE ME RIGHT) 뿐 아니라 '텐더 러브'(TENDER LOVE), '퍼스트 러브'(FIRST LOVE), '약속(EXO 2014)' 등 전곡 음원도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엑소가 신곡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싹쓸이하면서 하루 앞서 신곡 '뱅뱅뱅'(BANG BANG BANG)을 발매한 빅뱅은 뒤로 밀려나게 됐다.

엑소의 '러브 미 라잇'(LOVE ME RIGHT)은 펑키한 리듬과 악기 세션이 돋보이는 밝은 느낌의 댄스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드라이브의 설렘과 행복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안무는 누구나 따라 하기 쉽도록 복고적인 느낌을 강조한 동작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퍼포먼스로 엑소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어 신곡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엑소는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5일 KBS '뮤직뱅크', 6일 MBC '쇼! 음악중심', 7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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