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서울시민의 필요와 건의 내용을 가족정책에 반영, 결혼을 앞두거나 교제 중인 미혼남녀 10쌍을 대상으로 예비부부교실을 운영한다.

‘우리결혼할까요?’ 프로그램은 13일, 20일 오전 10~오후 2시30분 은평구 건강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이번 교육은 ▲1강 달라도 괜찮아요! ▲2강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3강 결혼이란? ▲4강 결혼체크리스트와 재무계획, 지금 이 순간을 주제로 진행한다.

예비부부교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결혼을 포기하고 미루는 현재 상황에서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을 잘 준비했으면 좋겠다” 며 예비부부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희망자는 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eunpyeong.familynet.or.kr) 또는 전화 376-3761로 문의(접수)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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