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보건복지부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외국인을 위한 메르스 신고 핫라인(☎109) 영어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메르스 핫라인 영어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외국인 등은 "질병관리본부 메르스 핫라인입니다. 영어로 이용하고자 할 경우 1번을 눌러주세요(For English, Press 1)"이라는 안내에 따라 1번을 누르면 영어 상담사와 상담 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메르스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핫라인을 확대하는 동시에 영어서비스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이외에도 메르스 홈페이지(http://www.mers.go.kr)에 'Press Relaese' 자료실을 통해 보도자료 개요 등 일부 영문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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