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규(왼쪽에서 2번째) 조달청장이 손소독기 전문생산업체인 (주)에이치케이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제품설명을 듣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김상규 조달청장은 13일 메르스(MERS) 관련 방역물품을 만드는 경기도 소재 (주)에이치케이와 장정산업(주)을 찾아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생산근로자들을 위로 했다.

에이치케이는 손소독기를, 장정산업은 마스크를 만드는 기업으로 최근 메르스로 수요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 이상 느는 방역물품생산업체다.

김 청장은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황에서 개인위생장비인 손소독기와 마스크가 중요한 만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생산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상규(왼쪽) 조달청장이 마스크 전문회사인 장정산업(주)을 찾아 생산현장을 돌아보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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