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진 삼성전자 부사장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6ㆍ엣지'를 탄생시킨 개발실의 수장으로, 스마트폰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 부사장은 1984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유럽연구소장, 무선사업부 상품기획 그룹장, 개발관리 팀장, 기술전략 팀장 직을 두루 거치면서 글로벌 개발 전략과 관리, 기술 아웃소싱, 글로벌 파트너십 등을 책임져 왔다.

이어 지난해 말부터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을 맡아 2015년 전략제품인 갤럭시 S6를 비롯한 모바일 제품 개발을 지휘하고 있다.

갤럭시 S6는 메탈과 글래스를 조화시킨 혁신적인 제조공법과 무선충전, 카메라 등 최첨단 기술을 대거 탑재한 삼성전자의 대표적 전략 제품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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