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호 하나은행장(왼쪽 첫 번째)이 2일 경기도 수원시 연무동에 위치한 대출 1호점인 분식점을 방문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 행장, 정혜령 분식점(먹고 반해) 사업주,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병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병학 경기광역자활센터장, 이랑주 vmd 협동조합 이사장.(자료:하나은행)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하나은행은 2일 경기도와 함께 시행중인 금융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2015년 경기도 굿모닝론'의 대출 1호점을 방문해 성공기원 행사를 가졌다.

'2015년 경기도 굿모닝론'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서민금융정책으로, 경기도와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광역자활센터와 함께 하나은행이 4자 협약을 맺어 진행 중이다. 지난 3월17일부터 경기도 내 저소득·저신용 영세 자영업자의 자립 및 자활 지원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대출 1호점은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 위치한 분식점으로, 이날 성공기원 행사에는 하나은행장, 경기도지사,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경기광역자활센터장 등이 방문했다.

김병호 하나은행장은 "대출 1호점 사장님의 사업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굿모닝론 정책사업이 소상공인분들의 성공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주요 정책으로 자리 잡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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