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등 전기요금 감면 대상자는 서류 필요 없이 집에서 인터넷(www.oklife.go.kr)이나 주민센터에 가서 전기요금 감면을 신청할 수 있다고 행정안전부가 20일 밝혔다.

그 동안 전기요금 감면 신청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 유공자 등 감면 대상자 본인이 직접 한국전력에 가서 서류를 제출하고 업무 담당자가 행정망으로 자격자인지를 확인했다.

이번 전기요금 감면 신청절차 간소화는 행정안전부가 지식경제부, 한국전력과 협의해 주민서비스 통합정보시스템에 한국전력 영업정보시스템을 직접 연결하면서 성사됐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