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이 벤치마킹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6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에 방문한 방문객 수는 올들어 이달초까지 무려 18만1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의 방문객 수만 1만2000여명으로 부산고법원장 일행, 경기 부천시의원들, 보건복지부 직원들과 국회 사무국 직원, 전남 영어문화해설사들, 광주 북구의회 의원들 등이 찾았다.

이와함께 지난주에는 해군작전사령부 장병들과 의정부시 민관협의체 회원들, 제주 서부농업기술센터 직원들, 경기도 남양주시 의회 의원 및 직원, 충남 청양군의회 의원들이 다녀갔다.

이처럼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에 많은 관람객이 찾는 것은 대전엑스포에 이어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홍보관 관계자는 "전국의 시군 자치단체와 의회의원들, 각급 기관, 일반 관광객에 이르기까지 방문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세계박람회 유치확정과 여수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광남일보 사회2팀 gnib@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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