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 영화 '키친'의 개봉을 앞두고 주연 배우인 신민아, 주지훈, 김태우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가 공개됐다.

'키친' 포스터는 신민아, 주지훈, 김태우의 캐릭터에 맞게 개성을 살린 살린 커플룩을 입은 세 명의 모습을 담고 있다.

관계자는 포스터의 콘셉트에 대해 “여주인공 신민아가 한눈에 들어오는 가운데 그녀가 들고 있는 한 손의 샐러드 볼과 다른 한 손의 주걱은 그녀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두 남자 주지훈, 김태우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또 그는 “전체적으로 빛나는 햇살이 비추는 밝은 톤의 배경은 이들의 사랑이 밝고, 따뜻하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햇살 이면의 비밀스러움도 살짝 엿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키친'은 오는 2월 5일 개봉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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