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15일 아이디스에 대해 꾸준히 실적을 내고 있고 재무구조가 양호하다며 목표주가를 1만96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다.

백종석 애널리스트는 "아이디스는 매분기 영업이익률 25% 이상을 유지해왔다"며 "수익성이 꾸준할 뿐 아니라 700억원 이상의 현금성 자산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부채비율이 20% 이하이며 파생상품 키코에도 가입하지 않는 등 안정적 펀더멘털을 보여주고 있다"며 "현주가는 아직도 매수하기에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백애널리스트는 "아이디스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22억원, 영업이익률 26.9%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푸르덴셜투자증권이 전망한 아이디스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919억원, 영업이익은 243억원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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