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이날 실적 발표를 앞두고 3%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22일 오전 9시3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물산은 전거래일 대비 2.90%(1150원) 하락한 3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0만주를 이미 초과, 전일 거래량의 절반 수준을 넘어섰으며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등이 매도 상위에 올라 있는 상황.

삼성물산은 이날 지난해 결산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시장 컨센서스 이하의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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