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이 현대카드와 제휴, 각종 결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3일부터 HMC증권 고객은 현대카드 M포인트로 주식 매매 수수료, 수익증권 선취 수수료 일부를 결제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유선 또는 지점을 방문하거나 또는 온라인상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대카드M 고객 중 HMC투자증권을 통해 주식 및 수익증권 거래를 하는 고객들은 본인의 M포인트내에서 주식과 펀드 상품 매매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주식 매매 수수료는 온라인에서 최대 30%까지 가능하며 수익증권 선취 수수료는 10%까지 M포인트로 결제 가능하다.

HMC증권은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두 달간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간 중에는 주식 매매 수수료는 최대 100%, 수익증권 선취 수수료는 30%까지 M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하다. 또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영화예매권 2매를 증정하며, 새로 계좌 개설을 하고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영화예매권을 4매를 제공한다. M포인트 결제서비스 관련 문의는 HMC투자증권 금융센터(1588-6655)로 하면 된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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