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생수의 깔끔함과 탄산의 상쾌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스파클링 워터 '트레비(TREVI)'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캔 제품은 지난 달 리뉴얼된 트레비 병 제품에 비해 용량은 늘리고 가격은 내렸다. 디자인은 Green 컬러의 용기와 라임을 형상화한 라벨을 그대로 적용시켜 고급스러움과 세련됨을 드러냈다.

'트레비'는 이태리 로마의 분수 '트레비'를 브랜드화한 제품으로 부드럽게 터지는 탄산에 천연라임향이 더했다. 특히 물 속에 녹아 있는 기포는 소화기능과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며 웰빙트렌드를 반영해 열량ㆍ당류ㆍ각종 지방ㆍ콜레스테롤ㆍ나트륨 등을 모두 제로(0)화했다.

소비자가격은 330ml 용량에 800원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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