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회장 허진규)는 내달 3일 까지 전국 초·중·고교 재학생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제22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발명품 및 고안품 출품작을 신청·접수받는다.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의 ‘학생발명전시회’는 학생들의 우수한 발명품들을 발굴 , 시상함으로써 창의력 계발과 발명동기를 부여하고 뛰어난 작품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특히 금상 이상의 상을 받는 학생과 지도교사에겐 해외연수 참가, 장려상 이상자는 2박3일간의 학생발명캠프 참가 특전이 주어진다.

또 각 학교 입학전형에 따라 발명특기자로 특례입학 기회가 주어진다.

금상 이상 수상작엔 공익변리사 상담센터를 통해 특허·실용신안 출원자문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국 초·중·고교 재직교원 대상의 제11회 전국교원발명품경진대회도 동시에 이뤄진다.

출품작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29일 시상하게 된다.

출품 신청접수는 한국발명진흥회홈페이지(www.kipa.org)를 통해 오는 4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문의전화 (02)3459-2797.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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