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 인도네시아법인(이기주 부사장)이 지난달 집중호우로 댐이 붕괴돼 90여 명이 사망하는 등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자카르타 외곽의 재해지역에서 구호활동을 펼쳤다.

LG전자는 지난 2일 의료진과 구급차를 현장에 보내 부상자를 치료했고, 세탁기 10대를 동원해 빨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물에 젖은 가전제품들도 무상으로 수리해주고 있다.

사진은 LG전자 관계자가 주민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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