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뉴스
지식경제부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전국 17개 테크노파크와 대덕특구가 공동으로 단지설립 및 운영경험에 대한 노하우를 해외에 전수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스리랑카, 멕시코, 리투아니아, 이집트, 아제르바이잔 등 총 14개국 17명의 공무원이 참석, 대덕특구 및 전국테크노파크 현장을 방문하고 단지조성과정 및 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는 한국토지공사 해외사업처의 해외신도시 건설 사례 강의가 추가돼 과학단지 조성 사업을 토지공사의 신도시 수출 사업 및 한국 건설사의 개도국 진출과 연계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올 초 튀니지 고등교육과학부와 이집트 무바라크 사이언스파크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이미 실시한 바 있으며 후속 협력 사항이 현재 계속 논의 중이다.
지경부는 "벌써부터 3차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는 등 교육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한국지식산업 전수의 밑거름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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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에는 스리랑카, 멕시코, 리투아니아, 이집트, 아제르바이잔 등 총 14개국 17명의 공무원이 참석, 대덕특구 및 전국테크노파크 현장을 방문하고 단지조성과정 및 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는 한국토지공사 해외사업처의 해외신도시 건설 사례 강의가 추가돼 과학단지 조성 사업을 토지공사의 신도시 수출 사업 및 한국 건설사의 개도국 진출과 연계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올 초 튀니지 고등교육과학부와 이집트 무바라크 사이언스파크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이미 실시한 바 있으며 후속 협력 사항이 현재 계속 논의 중이다.
지경부는 "벌써부터 3차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는 등 교육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한국지식산업 전수의 밑거름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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