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최고 연 24.21% ~ 71.99% 수익을 추구하는 ELS 2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굿모닝신한 名品 ELS 1060호’는 원금 일부 보장형으로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운용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투자기간 동안 KOSPI200지수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 대비 40% 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장중 및 종가 포함) 연 5.5%로 수익이 확정된다.

발행 후 KOSPI200지수가 40%이상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평가 시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0%~140% 구간에 있다면 지수상승률의 1.8배 수준의 수익이 확정된다(최대 71.99%).

‘굿모닝신한 名品 ELS 1061호’는 삼성물산과 LG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시점의 기초자산 가격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4, 8개월), 80%(12, 16개월), 75%(20개월) 이상인 경우 연 24.21%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ELS 1060호’는 중위험(3등급), ‘ELS 1061호’는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