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1분기 흑자전환 소식에 6거래일만에 반등에 나서며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9시23분 현재 한빛소프트는 전거래일대비 290원(6.97%) 오른 4450원을 기록 중이다.

한빛소프트는 2006년 이후 대규모 투자를 감행했던 신규게임의 부진으로 지속적인 실적 악화가 일어났었다.

이에 대해 한빛소프트는 지난해 대규모 상각을 통한 잠재 부실요인을 정리했고, 에이카와 스파이크걸즈 등의 신규게임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흑자전환을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오늘이나 내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대규모 투자 비용을 정리하고 3개의 신규게임 성공 등으로 흑자전환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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