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보아가 션 가렛과 함께 일본 최대 음악 축제인 'MTV VIDEO MUSIC AWARD JAPAN 2009'(이하 VMAJ 2009)에서 특별 공연을 펼친다.

보아는 오는 5월 30일 오후 6시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펼쳐지는 'VMAJ 2009'에 참석, 미국 1집 앨범 타이틀 곡인 '아이 디드 잇 포 러브'(I Did It For Love)를 선보인다.

'아이 디드 잇 포 러브'는 미국 유명 프로듀서 션 가렛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가 됐고, 특별히 션 가렛은 일본 MTV 행사에 참석해 보아와 멋진 무대를 꾸밀 것으로 예상된다.

'VMAJ'는 일본 최대 대중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일본은 물론 해외 가수에게도 상을 수여, 머라이어 캐리, 니요, 보이즈 투멘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참석한 바 있으며,
올해는 보아, 션 가렛과 더불어 팝스타 블랙아이드피스, 시애라, 그린데이, 케이티 페리 등이 시상식을 빛낼 예정이다.

지난 15일 롱 아일랜드 WDRE 105.3FM를 시작으로 전미 라디오 프로모션 투어를 하고 있는 보아는 21일 워싱턴, 22일 플로리다, 올란도, 23일 마이애미, 28일 시애틀 등을 돌면서 자신의 음악을 알릴 계획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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