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30주년 Eco팩' 출시하고 구매 고객들에게 다음달 4일부터 31일까지 7000원 상당의 친환경 에코백을 증정한다.

'30주년 Eco팩'은 롯데리아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 양념감자, 콜라 2잔, 친환경 에코백을 포함한 세트메뉴로 전체 가격에서 약 25% 할인된 가격인 1만2900원에 제공된다.

이와 함께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해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어린이(동반)구매 고객 대상 모두에게 바람개비를 무료로 증정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환경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장학금 지원과 환경캠프 운영 등 다양한 환경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안전한 먹거리 구현, 어린이 건강 지킴 운동 등 다양한 캠페인을 보다 강화해 사회공헌에 한층 더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매달 색다른 메뉴로 구성된 '30주년 기념팩'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달에는 나들이용 도시락인 '30주년 기념팩'을 선보인 바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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