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는 알레르기질환의 올바르고 실천 가능한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해 6일 '세계 천식의 날(5월 첫째주 화요일)'을 기념하여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와 공동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움'을 연다.

이 심포지움 내용은 지난 해 5월 설치된 '서울특별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올해 2월까지 접수된 1915건의 상담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이다.

이 중에서 잘못 알려진 건강상식은 '테로이드는 부작용이 심하므로 사용을 피해야 한다', '계란, 우유 등 단백질 음식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등이 있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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